文-安 대선후보단일화토론 중계..MBC 시청률꼴찌

김미화 기자  |  2012.11.22 07:36
문재인 안철수 후보 ⓒ사진=뉴스1 제공


지난 21일 방송 3사를 통해 중계 된 '대선후보단일화토론' 방송에서 MBC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대선후보단일화 토론'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어 SBS '후보단일화 토론'은 5.0%를 기록했고, MBC '후보단일화토론'은 4.4%의 시청률로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지난 21일 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토론 중계로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단일화 토론을 중계했다.

이에 따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짝'이 이날 결방됐고, '2012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문제인 대 안철수'가 생방송으로 편성됐다. KBS는 1TV채널에서 방송됐으며, 2TV는 종전과 동일하게 '추적60분'이 방송됐다.

이날 토론은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의 사회로 두 후보가 정치와 경제, 사회와 외교·통일·안보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공통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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