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결승전에서 로이킴과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부른 곡들이 오는 27일 음원 공개된다. 단 로이킴이 부른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는 로이킴 사정으로 음원 발매가 연기됐다.
26일 엠넷에 따르면 로이킴이 지난 23일 '슈스케4' 결승전에서 선보인 자작곡 '스쳐간다'와 딕펑스가 공연한 '노는게 남는거야, '나비' 등 총 3곡이 오는 27일 정오 출시된다.
로이킴이 자율곡미션 때 선보였던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는 목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추후별도 녹음 예정이다. '누구를 위한 삶인가'는 목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아쉽게 다음 출시를 기약하게 됐다.
CJ E&M음악사업부문은 "로이킴이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난 후라 두 곡 모두 녹음하는 데 무리가 있었다. 상의 끝에 목 컨디션을 잘 관리해 MAMA 무대에 멋지게 선 후 별도로 녹음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로이킴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비롯해 그간 출시되지 못했던 미공개 곡들은 12월 중 발매되는 '슈퍼스타K4 TOP12'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은 곧 발매될 '슈퍼스타K4 TOP12' 앨범 및 12월 20일부터 시작하는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 준비에 돌입했다.
단 현재 군복무 중인 김정환은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아쉽지만 콘서트 불참을 결정했다.
또한 우승자 로이킴은 오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AMA 무대에 서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 작업 또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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