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촬영장에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이주호 장관이 방문했다.
29일 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에 따르면 이주호 장관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학교 2013' 촬영현장을 찾아 제작상황을 청취하고 제작진 및 출연진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교과부와 KBS가 맺은 청소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드라마 제작 업무협약에 따라 학교폭력문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제시할 '학교2013' 격려차원에서 성사됐다.
이주호 장관은 극중 선생님 역을 맡고 있는 장나라와 최다니엘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선생님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역 연기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좋은 연기 부탁 한다"고 전했다.
이에 연출자인 이민홍 PD는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학교2013'은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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