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수상; 카라 "K팝 세상에 알릴 자격 줘 감사"

홍콩=문완식 기자  |  2012.11.30 23:33
카라 <사진제공=Mnet>


걸그룹 카라가 2012 MAMA에서 베스트 글로벌 여자그룹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중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라의 박규리는 "저희가 베스트 글로벌 여자그룹상을 수상해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K팝을 세상에 알릴 자격을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카라는 2013년 계획에 대해 한승연은 "내년에 카라의 콘서트 투어가 예정돼 있어 더 많은 해외 팬불들, 한국 팬분들 열심히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AMA'는 엠넷이 1999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선보인 대규모 연말 음악 행사다.

'2012 MAMA'에는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박진영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등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과 중화권의 손꼽히는 만능엔터테이너 왕리홍과 팝스타 B.o.B, 아담 램버트 등이 출연했다.

이날 '2012 MAMA'는 한국을 포함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16개국에 생중계되며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중동 지역 등 69개국에 녹화방송 된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3. 3서유리 "前남편과 더치페이 생활..내가 더 쓰기도"
  4. 4가족 과잉 보호? 허위 자수하러 간 매니저는 김호중 전 매형 [★NEWSing]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6. 6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7. 7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8. 8'미투 혐의' 오달수 "자숙? 고난 보단 충전의 시간"
  9. 9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10. 10"김호중, 2020년부터 공황장애..병원 주기적으로 다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