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광희가 준 인형선물의 포장도 뜯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광희는 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한선화에게 인형을 선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광희는 "선화가 인형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큰 인형을 선물했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광희는 "저는 선화가 잠잘 때 인형을 안고 자길 바랐는데 박스도 뜯지 않고 그대로 놔뒀더라"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선화는 "인형을 주더라. 진짜 못 살아요"라고 웃으며 기쁜 마음을 돌려 표현했다.
선화는 "근데 나는 포장 뜯지도 않았다. 뜯으면 아무래도 닳게 되지 않느냐"라며 "선물 받은 처음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선화와 광희는 한류 콘서트 참여를 위해 칠레로 간 이준을 대신해 병아리를 봐주느라 고군분투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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