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학교' 8%, '드제' 제친 무난 출발..'마의' 1위 수성

길혜성 기자  |  2012.12.04 07:24
<화면캡처=KBS 2TV '학교 2013'>


지상파 월화극 대전에 첫 도전장을 내민 KBS 2TV '학교 2013'이 무난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MBC '마의'가 또 한 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오후 첫 방송한 '학교 2013'은 8%의 시청률을 보였다.

두 자리 대 시청률은 아니지만 이제 첫 선을 보인데다, 이날 7.4%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간대 경쟁작 SBS '드라마의 제왕'을 제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순조로운 시작이라 할 만하다.

지난 2002년 네 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렸던 '학교' 시리즈는 이종석 박세영 효영 등 신예들을 대거 앞세워 10년 만에 재탄생 했다. 장나라 최다니엘 등을 교사로 나서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주연의 '마의'는 이날 18%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자체 최고 보였던 직전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였지만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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