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이상형, 강민경→박보영"

강민경 유승우 박보영(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엠넷>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귀여운 외모에 빼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유승우가 박보영으로 자신의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유승우는 최근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녹화에서 "강민경씨를 3년간 좋아했는데 이제 박보영씨를 좋아한다"고 새로운 이상형을 밝혔다.

순간 유승우의 원래 이상형이었던 다비치 강민경과 깜짝 전화 연결이 됐고, 유승우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크게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김정환(영상출연),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슈퍼스타K4 TOP12 가 출연해 방송으로 못 다한 '슈퍼스타K4'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로이킴의 '힐링이 필요해', 딕펑스의 'Muzik', 유승우의 '석봉아' 등 레전드 공연과 유승우와 안예슬의 '강남스타일', 배재현과 이지혜의 'Baby You', 딕펑스, 홍대광, 정준영 3팀의 합동 공연, 볼륨과 계범주의 콜라보 무대도 선보였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