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 MBC '무릎팍도사'에 연이어 발탁되며 새로운 '강호동의 남자'로 급부상 중인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돌 광희가 강호동의 KBS 새 예능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광희는 내년 1월 중순 방송예정인 강호동의 KBS 복귀 예능프로에는 보조MC나 패널 등의 형식으로 출연하지 않는다.
강호동의 KBS 새 예능은 현재 구상 단계로 내주 중 편성 등 구체적인 부분이 드러날 예정으로, 보조MC 등이 출연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 같은 '보조MC'군에 광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광희가 이미 '스타킹'에 패널로, '무릎팍도사'에 보조MC로 출연하고 있어 강호동의 KBS 새 예능까지는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 다른 관계자 역시 "아무리 '강호동의 남자'로 급부상 중이라지만 강호동의 방송3사 복귀 프로그램 3개에 모두 출연하면 프로그램은 물론 광희 자체로도 과한 이미지 소모 등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들이 고려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희는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스타킹'에는 패널로, '무릎팍도사'에는 '야동'(야망동자'로 출연, 예능감을 뽐내며 차세대 '예능돌'로 각광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