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대풍수' 측이 한국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과의 합의 끝에 일단 촬영을 재개했다.
'대풍수'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오늘(9일) 오전부터 촬영을 재개했다"며 "(출연료 미지급 등의 사안에 대해) 합의를 한 상태이며 오는 12일, 13일 방송분에 차질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연노 관계자도 입장을 전하며 "우선 오는 11일까지 밀린 촬영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방송사 측으로부터 11일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풍수' 제작사인 크레아웍스 관계자는 "출연료 미지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촬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송에 차질을 빚지는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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