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윤시윤의 별명을 폭로했다.
박신혜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촬영장에서 본 윤시윤의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박신혜는 윤시윤에 대해 "촬영장에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공부왕 김학습'이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저번에는 홍콩 스케쥴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빨리 와! 내가 비행기 조종연습 다 해 놨다. 비행기 운전 책으로 다 배워 놨다'고 문자가 오더라"며 "촬영장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다. 뭐든 책으로 익히는 스타일이다"며 윤시윤의 연기 학습법을 공개했다.
이에 윤시윤은 "이런 사적인 문자도 이야기하는 곳이었구나. '강심장'은 무서운 곳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책이 가득한 윤시윤의 책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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