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박찬호·차인표, 영하10도 계곡 '입수'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2.29 00:51
<화면캡처- SBS 예능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전직 야구선수 박찬호와 배우 차인표가 꽁꽁 언 계곡에 입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박찬호와 차인표는 한 겨울 계곡에 입수했다.

이날 박찬호는 차인표에게 "나 은퇴한 기념으로 함께 입수 하자"고 제안했고 차인표는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차인표는 "이건 무리다. 아닌 것 같다"고 계속 거절했고 박찬호는 "혜민스님은 지금 좌선 중이시니까 우리도 수행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권유했다.

결국 차인표는 준비 운동을 하며 입수를 준비했고 박찬호와 상의를 탈의한 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 계곡으로 입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혜민스님이 고민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