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려욱 신동 동해 강인 은혁 시원 희철 성민 규현)의 최시원에게 피자 50판을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최시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시원이가 '이태원에서 드라마를 찍는다'고 저한테 연락이 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피자를 한 50판 정도 선물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도 한꺼번에 구우면 다 식으니까 세 가게에서 나눠 구워서 전해줬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시원이가 역시 좋아 하더라"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만 다 주고 싶은 맘 같은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민머리 특집으로 개그맨 염경환, 윤성호, 헬스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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