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9일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박하선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 출연한다.
박하선은 극중 국내 굴지의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 인턴사원 백지윤 역을 맡았다.
그는 모든 일에 다하는 '성실의 여왕'으로 이태백(진구 분)과 얽히게 되면서 갖가지 사건에 중심에 연루된다. 작품을 통해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 된다.
박하선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영화 '음치클리닉' 등에 출연하며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박하선은 지난해 12월28일 배우 류덕환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하선과 류덕환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남매 사이로 출연하며 친분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후 두 사람의 각 소속사인 에스엘컴퍼니와 필름있수다 측은 열애설과 동시에 두 사람이 싱가포르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 되자 "친한 동료이자 지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광고 천재 이태백'은 오는 2월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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