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1인기획사로 독립해 활동할 것"

윤상근 기자  |  2013.01.17 12:38
배우 강지환 ⓒ제공=SBS


배우 강지환이 소속사 없이 앞으로 1인 기획사로서 연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17일 오후 서울 합정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1인 기획사로서 연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환은 "소속사와의 문제는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에 따른 재판 등을 통해서 해결될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담당 변호사인 법무법인 화유(주) 오주연 변호사도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아 왔고 이에 대해 강지환이 적극적인 해명의 기회를 놓쳤고,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는 상황이지만 '돈의 화신' 출연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최근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겪으며 홍역을 치른 바 있는 강지환은 오는 2월께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악독한 사채업자의 딸과 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검사 이차돈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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