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연인 정석원, 내안의 여성성 끄집어내"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2 23:26
<화면캡처=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가수 백지영이 연인인 배우 정석원과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백지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정석원은 굉장히 바른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 덕분에 나도 술을 잘 먹지 않게 됐고 평소에 요리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자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석원 씨가 내 안의 여성성을 끄집어내 주는 것 같다. 벌써 사귄 지 2년 반이 됐다"며 연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두성을 이용한 노래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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