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정지영 "남편 밀고 당기기에 휘둘렸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3.01.22 23:48
<화면캡처=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방송인 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지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과 첫 만남부터 느낌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개팅 당일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얘기도 잘 풀리고 분위기도 아주 좋았으나 헤어지고 난 뒤 일주일 간 연락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연락이 없기에 오기가 생겨 계속 기다렸더니 열흘 후에 연락이 왔다.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이후에도 방송국으로 데리러 오거나 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정지영은 "그 때 이 남자가 나를 길들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난 이미 그에게 많이 빠져든 상태였다. 지금 생각하면 밀고 당기기도 했어야 했는데 밀면 밀리고 당기면 당겨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연인 정석원과의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