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논란 속에도 金夜 예능 1위 고수

전형화 기자  |  2013.02.16 08:58


SBS '정글의 법칙'이 진정성 논란에도 불구,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갈라파고스'는 15.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10.2%), MBC '위대한 탄생3'(6.9%)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은 KBS 2TV '부부클리닉2'(9.8%), SBS '궁금한 이야기Y'(12.8%) MBC '섹션TV 연예통신'(5.0%), '코미디에 빠지다'(2.8%)를 훌쩍 넘어서며 앞도적인 우위를 드러냈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뉴질랜드 촬영 도중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게 발단이 돼 진정성 논란이 크게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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