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사람을 시켜 이장우에게 폭력을 가했다.
25일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진용석(진태현 분)은 오자룡(이장우 분)과 나공주(오연서 분)가 함께 간 바닷가를 찾아가 사람들을 시켜 오자룡에게 폭력을 가했다.
이날 오자룡과 나공주는 바닷가로 도피여행을 떠났다. 나공주는 오자룡에게 "자룡씨 왜 이렇게 사람이 답답해요? 나 집에 안갈 거에요"라며 확고하게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용석은 두 사람이 있는 장소로 달려갔다. 그리고 진용석은 나공주를 사람을 시켜 강제로 차에 태우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나공주가 떠나가자 진용석은 오자룡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며 "네가 어디를 가던지 내가 꼭 찾아낼테니까 그런 생각은 꿈도 꾸지마. 그리고 우리 처제 만나지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백로(장미희 분)가 집으로 돌아온 나공주의 핸드폰을 빼앗으며 다시는 오자룡과 만나지 말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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