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서유정 "女연예인에 편견 많아..똑같은 사람"

강금아 인턴기자  |  2013.03.07 00:13
<화면캡처 - SBS '짝'>


'짝' 여자 3호 서유정이 연예인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속상하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서는 가수 소이, 모델 이언정, 배우 서유정과 윤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 3호 서유정은 남자 출연자들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자 분들이 저희 얼굴을 못 쳐다보시더라"며 "여자 연예인이라고 편견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희 배우들은 캐릭터에 따라 많이 바뀔 수밖에 없다"며 "보통 연예인에 대해 배려가 없을 것 같다, 공주병일 것 같다, 인간적이지가 않을 것 같다 등의 편견들을 많이 갖게 되는데 누구보다도 그렇지 않다"고 토로했다.

서유정은 "연예인도 똑같은 사람이다.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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