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부군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오후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으로 투병 생활 중이던 이경애의 남편은 지난 1월 23일 새벽 6시 30분 서울대학교 병원 입원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62세. <24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경애는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1992), 제22회 한국방송대상(1995)을 수상했다.
이경애는 개그 무대 외에도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슈퍼 홍길동3'(1989), '밥풀떼기 형사와 쌍라이트'(1989),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1991)에 출연했다. 또한 1992년 '영자야 울지마라'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지난 2010년부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에 출연하며 제2의 도약을 노렸다.
한편 지난 1월 이경애의 부군상은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