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의 부모가 아들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이효리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상순의 부모를 직접 만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그는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물론이죠. 찬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의 성격에 대해서는 "싹싹하고 솔직하다. (이효리가) 음식 버리는 걸 싫어해서 안 남긴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아버지는 이효리의 성격에 대해 "진짜 성격 괜찮고, 절대 있는 티 안내고 싹싹하다"며 "무엇보다 우리 애를 좋아해 주니까 나도 예쁘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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