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남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로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일본 새 싱글 '라스트 로미오'는 발매 당일인 이달 1일 일본 타워레코드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울림 측은 "일본 타워레코드는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가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인피니트의 일본 싱글 '라스트 로미오'는 지난 5월21일 국내에서 공개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의 일본어 버전이다.
앞서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 한국어 버전으로 '엠 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등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사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들에서 여러 차례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인피니트는 유니버설 뮤직으로 일본 레이블 이적을 발표했으며, 이달 1일에는 현지 새 싱글 '라스트 로미오'를 선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달 말 국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8월7일부터 10일, 14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 해 여름2'란 이름으로 소극장 단독 공연도 벌인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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