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에 감사"

잠실=김우종 기자  |  2014.10.17 22:33
두산 송일수 감독. /사진=뉴스1



두산이 시즌 최종전에서 김진형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NC를 제압,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두산은 양 팀이 1-1로 팽팽하던 연장 12회말 1사 1,3루 기회에서 김진형이 우전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두산은 올 시즌(128경기)을 59승1무68패를 기록하며 6위로 마감했다. 7위 롯데와는 1게임차였다.

만약 이날 두산이 졌을 경우 롯데(0.457)에 상대 전적(7승 9패)에서 밀린 두산이 7위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두산은 NC를 꺾고 자력으로 6위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2. 2'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3. 3'美의 천재'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앰버서더→글로벌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4. 4황재균·지연,결국 이혼..사라진 결혼 반지·웨딩화보는 그대로
  5. 5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3곡 달성..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6. 6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LP, 日 오리콘차트 1위
  7. 7"황재균·지연,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결혼 2년 만 파경
  8. 8이강인 패스→살라 골 실화냐, PSG 초대형 영입 준비... '리버풀 초비상' 핵심 3명이나 FA 예정
  9. 9[공식발표] '가을야구 무산' SSG, '41세' 고효준-'한 시즌 반짝' 강진성 포함 10명 방출
  10. 10'부친상 슬픔 속' LG 최강 클로저 비보, 오늘(5일) 준PO1 출전 못한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