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차 완승' 염경엽 감독 "홈런 5개나 터진 덕분에 승리"

목동=김우종 기자  |  2015.07.26 21:21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OSEN



SK에 10점차 대승을 거둔 넥센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막강 화력을 앞세워 14-4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8승1무40패를 올리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SK는 43승2무41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초반 좋은 주루 플레이로 흐름을 가져온 게 주효했다. 5개나 터진 홈런 덕분에 경기를 잘 풀 수 있었다. 최근 비로 취소되는 경기가 많아 피어밴드가 컨디션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아주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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