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거나 거칠거나

김수지 더스타 기자  |  2015.09.27 10:38
글리터링 아이템들 /사진제공=더스타


누구나 퐁당 빠져버릴 매력적인 가을 룩 두가지.
Shine We Are
칙칙한 가을 룩에 톡톡 튀는 매력을 부여하고 싶다면 글리터링 아이템이 제격이다. 햇살 아래 반짝이는 글리터링이 눈부신 스타일링을 완성할 테니까. 단, 룩을 연출할 때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니커즈, 가방 등 작은 소품으로 시작해 스타일링 노하우를 터득한 뒤 재킷, 팬츠 등을 과감하게 믹스매치 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1. 그린, 블루 스팽글이 어우러진 블루종 점퍼, 팬츠 모두 일레븐파리 각각27만7천원,
18만7천원
2. 깜찍한 캐릭터를 강조한 스팽글 소재 탬버린백 플레이노모어 26만8천원
3. 골드 스팽글이 어떤 룩도 멋스럽게 만들어줄 스니커즈 컨버스 6만9천원
4. 컬러 블로킹과 글리터링 소재가 어우러진 스니커즈 슈콤마보니 가격미정
5. 스팽글, 주얼리 소재가 과감히 믹스된 블루 컬러 스웻 셔츠 보브 25만6천원
6. 은은한 호피 패턴과 보랏빛 스팽글이 믹스된 스웻셔츠 에센셜 71만8천원
7. 올 블랙 스팽글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하기 좋은 재킷 이진 가격미정

심플한 블랙 가죽 아이템들 /사진제공=더스타

Leather Is Best
제아무리 신소재가 쏟아진다한들 모던, 시크, 글래머러스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가죽을 이길 수는 없을 터. 거칠어 보이지만 연출법에 따라 마법처럼 변신하는 가죽이 역시나 올 가을 키 룩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가을 트렌드 속에서 나만의 에지 있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은 패피라면 매끈한 가죽만이 정답이다.

1.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바이커 재킷 칼라거펠트 1백28만원
2. 지퍼 디테일리 포인트인 가죽 팬츠 럭키슈에뜨 가격미정
3. 포켓 디테일이 어우러진 미니 가죽 드레스 르윗 25만9천원
4.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블랙 버킷백 칼린 38만원
5. 가죽 소재가 시크한 스니커즈 팔라디움 17만9천원
6. 심플한 블랙 가죽 벨트 프레드페리 11만8천원

가죽으로 멋을 낸 스타들 /사진제공=더스타

독특한 절개의 레더 스커트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강소라의 레더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더 아이템으로 무장한 수영의 터프한 레더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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