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난 항상 내가 배우이길 원한다"

문완식 기자  |  2016.05.23 09:13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23일 공개된 남성 매거진 긱(GEEK) 6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난 항상 내가 배우이길 원한다"며 "내 꿈은 이 일을 오랜 시간 꾸준히 하는 것이다"고 했다.

정경호


정경호는 "드라마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데 배우의 표현이나 보여지는 방식이 다 똑같으면 그 배우는 얼마나 지루한 존재가 되나. 항상 내가 좀 더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한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절실한 꿈이다. 나는 이 일이 재미있고 행복하다. 그래서 남들처럼 부업으로 카페를 하나 차려볼까 하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오래가는 배우, 언젠가 배우로서 완성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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