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주연 한중합작 '검달아' 24일 中 첫방송

문완식 기자  |  2016.05.23 09:19
한중합작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극본 강수연 연출 이정표 제작 아우라미디어·관야미디어(冠亚传媒), 이하 '검달아')가 중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검달아'는 오는 24일 중국 소후(SOHU) TV에서 방송된다.

총 9부작인 '검달아'는 남태현이 '미대 오빠'이자 '엄친아' 강우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해 사전 제작이 완료됐다.

완벽한 남자 같지만 여러 가지 비밀을 지니고 있는 강우의 어머니 역으로는 연기파 중견 배우 김서라가, 강우의 연인 월하 역으로는 신예 김수연이 출연해 깊이 있는 스토리들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서라가 분한 강우의 어머니는 남편을 여의고 모진 고난을 겪으면서도 아들에게 번듯한 기업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을 다 하지만 아들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난 인물로 그려지며 스릴러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중 강우의 연인 월하 역의 김수연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MBC '빛나는 로맨스' 등에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했던 촉망받는 신예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또 연극계와 독립영화에서 활약했던 신인 연기자 임선우와 정도현, 김화영, 아역 연기자 출신 이예림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인 아우라미디어(대표 임성균)의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작품인 만큼 중국과 한국에 연이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흔치 않은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만날 기회"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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