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연출을 맡았던 이응복PD가 KBS를 떠났다.
29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응복PD가 지난 26일자로 KBS 면직 발령이 났다.
이어 "KBS를 떠난 이응복PD는 화앤담픽쳐스로 이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응복PD는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연출했다. 2002년 KBS에 입사한 그는 '명가',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 '드림하이', '드림하이 시즌2', '학교2013' 등을 연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