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11년째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23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이연두는 지난 21일 성북동 한 마을에서 자신의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추운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눈이 오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연두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주위를 밝게 만들었고, 화장기가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담소를 나누며 소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연두는 "눈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행복한 날 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두는 개봉 예정인 영화 '쇠파리(감독 안철호)'의 주연을 맡아 색다른 연기변신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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