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왓슨(25)과 10살 연상 미국인 사업가의 만남이 확인됐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최근 엠마 왓슨이 미국인 사업가인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35)의 부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윌리엄 맥 나이트와 1년반 동안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간 이를 공개적으로 시인한 적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윌리엄 맥나이트의 어머니 캐서린은 "엠마 왓슨을 만났다. 멋진 숙녀였다"며 "아들이 일하느라 너무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만약 두 사람이 약혼한다면 허락할 것"이라며 둘의 사이를 인정했다.
엠마 왓슨은 영국 럭비 선수 매튜 재니와 헤어진 수개월 뒤 2015년 가을 윌리엄 맥나이트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프린스턴대 출신인 윌리엄 맥나이트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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