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고수 "와이어 액션 중 목 부상..다행히 괜찮아져"

김미화 기자  |  2017.02.15 16:03
고수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 촬영 중 목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 김준성 감독이 함께 했다.

고수는 "촬영 중 위험했던 상황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자리에 와이어를 묶고 촬영하는데 목이 벽에 부딪쳤다. 목이 꺾여서 '아 큰일났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수는 "순간 목을 움직여 봤는데 다행히 움직이더라. 살았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대호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 곧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을 뜻한다. 영화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6. 6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7. 7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9. 9[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10. 10김호중→황영웅, 팬들의 일그러진 영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