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예정된 개봉일을 앞당겨 관객들과 만난다.
2일 오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가 오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개봉 확정과 함께 예매를 전격 오픈한다. 또한 영화가 선보일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몬스터 배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토르' 시리즈의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쿠키 영상이 등장하는데,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듯한 이야기로 '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워너브러더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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