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다문화 대가족을 위해 나섰다.
2일 오후 JTBC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될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에서는 3대가 모여 사는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되며, 주상욱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주상욱은 "집은 가족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족의 추억과 삶을 같이 나누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3대가 사는 집도 흔치 않은데, 서로 문화가 다른 가정이 함께 사는 복잡한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좋은 그릇(집)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상욱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가족들을 위해 수없이 많은 요구사항을 양진석에게 의뢰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 당시 "조카가 4명이나 있다"고 밝힌며 "사연 가족의 형제들에게 특히 마음이 간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삼촌한테 소원을 말하면 다 들어줄게"라고 호언장담하는 등 '훈남 삼촌'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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