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베일을 벗었다.
tvN 측은 5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타자기가 움직이는 가운데 진수완 작가와 김철규 PD의 소개가 차례로 나왔다. 이어 '시카고 타자기'는 '낡은 타자기에서 시작된 사랑의 기적'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작품을 소개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및 한때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등 세 남녀와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릴 로맨스 드라마로 '킬미, 힐미', '해를 품은달'의 진수완 작가와 '공항 가는 길'의 김철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아인, 임수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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