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감독 "남궁민, 더 값어치있는 배우..운좋게 먼저 캐스팅"

김현록 기자  |  2017.03.08 16:25
남궁민 / 사진=스타뉴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김덕수 감독이 영화에 출연한 남궁민에 대해 "운 좋게 먼저 캐스팅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김덕수 감독이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남궁민에 대해 언급했다.

남궁민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의 미스터리항 사장 민석 역을 맡긴 김덕수 감독은 "남궁민 씨는 지금도 드라마 '김과장'에서 잘 나가지만 배우로서 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실 것이고 이 영화 이후로도 많은 영화에서 콜이 올 것 같다. 운 좋게 한 발 먼저 캐스팅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가기관까지 탈탈 털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 급파된 국가안보국 비정규직 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형사 나정안(한채아 분)의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2. 2'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3. 3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4. 4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5. 5'결혼지옥' 부부 고민이..아내 "그래, 바람피웠다" 충격
  6. 6UEFA "언더독 도르트문트, 레알 꺾는다" 예상... "공격적인 팀들, BVB에 공간 모두 털렸다" 역습이 주무기
  7. 7김민재 강력 경쟁자, 맨유로 떠난다! 콤파니 감독, '괴물 카드' 더욱 절실해졌다... 유럽도 "KIM이 주전" 예상
  8. 8'한화 감독설' 선동열 전 감독 "아직 마음의 준비 안 됐다,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수원 현장]
  9. 9'SON 새 조력자 영입 힘들네' 첼시 751억 핵심 MF 이적설→"내가 구단주면 토트넘에 안 팔아" 레전드 일침
  10. 10LG 연장 혈투 끝 역전 드라마→사령탑 극찬 "LG다운 경기였다"... 복덩이 9회 2사 극적 동점포+KBO 첫 멀티포라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