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시 분신' 이광필 "약속한 것 실행하겠다"

문완식 기자  |  2017.03.10 14:28
이광필


가수 이광필이 박근혜 대통령 파면과 관련 분신 자살을 예고해 충격을 안긴다.

이광필은 10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찾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 중국과 결사항전 하고 싶었으나, 못하고 먼저 간다. 약속한 것인데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광필 1962년출생~2017년사망"이라는 글과 함께 첨부 파일처럼 나한테 전화하지마 지금 당장 가서 하라고? 남자로서 약속한건대 안할 거 같아!"라고 적었다.

앞서 이광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시 국회서 분신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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