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국내 셀럽 최초로 등록됐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의 사진 한 장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지난 1월 1일 세븐틴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던 사진이 업로드 됐다. 이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됐던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 H.O.T의 '행복'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세븐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한국 셀럽 중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사진은 물론, 스토리 기능에 지속된 영상이 업로드 된 것은 세븐틴이 처음이다.
이에 세븐틴이 현재 국내외 '대세돌'인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사진이 올라가고 있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 수가 2억 명 이상인 세계 1위 계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라간 세븐틴의 사진은 현재 56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른 상태이며, 스토리 기능 또한 일본 단독 콘서트에서의 비하인드 컷이 올라가 지속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총 6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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