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송광민 "마음껏 플레이 하자고 다짐"

대전=김지현 기자  |  2017.05.30 22:12
송광민.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뛴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며 기뻐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연승과 함께 홈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송광민의 활약이 빛났다. 송광민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송광민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쁜 하루다. NC전 2연승 이후 덕아웃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주장 대행으로서 형들과 후배들과 함께 못했던 부분을 채우고 마음껏 플레이를 하자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면 후배들이 보고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아 위험하지만 열심히 뛰고 있다. 가능하면 승리를 하고 지더라도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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