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네덜란드 친구들이 지리산 정상에서 칠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네덜란드 친구들이 지리산을 등반했다.
이날 네덜란드 친구들은 천안으로 가는 길에 거대한 한국 휴게소에 들렀다. 친구들은 휴게소 먹거리를 본격적으로 탐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휴게소의 메인 식당가로 들어가 식사를 주문하려는데 사방에서 울리는 벨소리에 당황했다. 친구들은 치즈 돈가스와 짜장면, 만두를 주문했다. 짜장면을 먹고 단무지를 맛본 친구들은 "신게 이 음식이랑 조합이 맞네"라며 놀랐다.
친구들은 천안의 지리산 노고단을 걸었다. 그러나 미힐은 한걸음 한걸음 힘든 모습을 보였다. 네덜란드에는 산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에게는 생애 첫 산행이었다. 친구들은 산행 보는 것만으로 시원해지는 시냇물을 발견했다. 야스퍼는 직접 시원함도 느껴봤다.
친구들은 산 정상에 오르고 나서 "근데 이런 산이 네덜란드에 없어서 다행이야"라고 소감을 밝혔다. 친구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칠러들(느긋하고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을 답게 눕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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