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스타일 브런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MC를 맡은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5월 주상욱과 결혼한 차예련은 이듬해 7월 딸 아이를 출산한 후 '여자플러스3'를 통해 오랜만에 뷰티 프로그램 MC로 복귀했다.
이날 차예련은 "신랑(주상욱)은 내가 일하는 모습을 좋아한다"며 "내가 '아기를 떼어놓고 일할 수 있을까',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이 올 때마다 항상 옆에서 100% 응원해주고 지지해줬다"고 말했다.
'여자플러스'는 지난 2017년 2월 첫 선을 보인 SBS플러스 뷰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스타일 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시즌3는 매주 MC들이 브런치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토크를 통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재밌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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