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이원재가 자신이 아끼는 자전거를 돌려받기 위해 유선에 충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정진수(이원재 분)는 고가의 자전거와 피규어 등 자신의 물건을 모텔방을 빌려 보관하다 아내 강미선(유선 분)에게 들켰다.
갑작스레 앞지마를 두른 정진수의 모습을 본 강미선이 "그 앞치마와 머릿수건은 뭐냐"고 물었다. 정진수는 "내가 당신 무조건 도와주기로 했어. 그래야 당신이 내 자전거를 나에게 돌려줄 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강미선은 욕실 청소와 빨래 등 모든 집안일을 진수에게 맡겼고, 정진수는 "여보 나 열심히 할게. 사랑해"라며 충성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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