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박진희, 의문의 남성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기절'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31 22:20
/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박진희가 의문의 남성이 휘두른 쇠파이트에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이 정하랑(곽동연 분)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중은은 정하랑과 그의 동료가 손에 근육경련을 앓고 피부에 발진이 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이들이 지냈었던 기숙사를 찾았다.

도중은은 건물 전체에 수은이 흘러 있는 것을 보고 수은이 기숙사에까지 흘러들어 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도중은의 뒤를 쫓는 의문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바로 모성국(최광일 분)이 도중은을 뒷조사하라며 보낸 사람이었다.

그 남자는 모성국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은 실족사 하기 딱 좋은 곳인것 같다"라며 도중은을 밀어버리겠다고 했다. 결국 그 남자는 도중은을 뒤어서 밀어 넘어트린후 쇠파이프로 머리를 때려 기절시켰다.

하지만 그 순간 도중은의 전 남편 최태영(이기우 분)이 현장에 도착해 그 남자를 제압했다. 그 때 의문의 남성의 휴대폰이 울렸다. 최태영은 휴대폰 받아 모성국(최광일 분)이 계획한 일임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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