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탐정' 권혁범, 곽동연을 죽인 살인범? 경찰에 연행됐다 [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7.31 22:43
/사진=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방송 캡쳐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권혁범이 곽동연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에서는 김도형(권혁범 분)이 정하랑(곽동연 분)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려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스에서는 정하랑의 죽음을 동료 김도형의 살인으로 몰고갔다. 김도형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녔지만 결국 경찰에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김도형은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집에 있던 도중은(박진희 분)과 공일순(박지영 분)은 뉴스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 도중은은 김도형이 억울한 죄를 뒤집어쓰지 않도록 하진학(정강희 분)과 함께 다시 정하랑과 김도형이 지냈던 기숙사로 향했다. 이들은 입구에서 거절당해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속임수를 써 몰래 잠입해 성공했다.

한편 최태영(이기우 분)은 절로 향했다. 최태영은 한 남성에게 "모성국 본부장의 계획 알고 계시죠?"라며 물었다. 이 남성은 예전에 티엘컴퍼니에서 일했던 박부장이었다. 더불어 최태영은 "모성국 본부장은 모든 범행을 박부장에게 뒤집에 씌울겁니다"라며 "뒤를 봐주겠습니다 제가. 국내 최대 로펌회사와 함께"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태영은 박부장에게 "그리고 끝까지 진실을 말하면 됩니다. 절대로 포기하시지 마시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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