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어지러움 느끼고 쓰러져[★밤TView]

최유진 인턴기자  |  2019.08.16 23:23
/사진=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 캡쳐


'의사요한'에서 지성이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어지러움을 느끼며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시영(이세영 분)은 고백 후 차요한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자 심술이났다. 다음날 그녀는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차요한과 마주쳤다.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어제 잘 들어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강시영은 "왜 아무말도 하지 않으세요? 어제 일에 대해서?"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차요한은 "아무 말 하지 않는 게 어제 일에 대한 내 대답이야.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워. 고마운 얘기였어"라고 말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강시영은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강시영을 바라보고 있던 차요한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휘청거렸다.

결국 퇴근을 하던 차요한은 병원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쓰러진 차요한을 강시영이 발견했고 강시영과 이유준(황희 분)은 차요한을 타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한편 이날 마취 통증의학과에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37세 유리혜라는 환자가 찾아왔다. 이 환자는 '후각신경아세포종(비강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종양이 자라며 안면이 기형적으로 변형해 시각, 후각, 미각을 잃은 상태였기 떄문에 항암, 방사능도 소용이 없었고 통증 하나만 남은 상태였다. 차요한은 이 환자에게 새로운 장비를 이용해 고주파 열 응고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마취통증의학과는 희귀병을 발견한 차요한의 덕분에 병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됐다. 진료실의 장비는 최신 것들로 교체되었고 차요한은 언론사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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