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이 밝힌 '세젤예' 종영 소감.."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이건희 기자  |  2019.09.23 16:21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유선이 지난 22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모여, 늘 웃음과 정이 가득했던 현장. 그 따뜻한 느낌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겁니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애정을 갖고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선은 딸 들을 대표해 "그리고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이 났어요", "너무 슬펐어요", "드라마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유선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이자 6살 아이 정다빈(주예림 분)의 엄마 강미선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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