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5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홍진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 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 OST에 열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OST 이후 약 5년 만이다.
'사풀인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 (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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