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었으면 더 수월했겠지…” 모리뉴는 여전히 힘들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3.02 07:5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한 부상 선수들의 부재를 잊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무사 시소코에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더 수월했을 것이다”라며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케인, 손흥민, 시소코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현재 손흥민은 오른쪽 팔꿈치 골절로 최소 4월 말까지는 회복해야 한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 중으로 현재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시소코도 무릎 부상으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은 팀의 주득점원인 손흥민, 케인을 모두 잃었고 미드필드를 책임지던 시소코마저 빠지면서 공백이 생겼다. 그 자리를 모우라, 베르흐베인 등이 메우고 있지만 아무래도 계속된 경기 출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상 선수 부재를 드러냈다. 모리뉴 감독도 부상 선수들의 부재가 계속 머릿속에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맞게 집중하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며 남은 선수들을 통해 승리를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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