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논란에 사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서 불거진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면서 논란이 된 일과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상아는 사과문을 통해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 못을 인정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고 했다. 이어 "아파트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 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림니다. 이상아 올림"이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재발 방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상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상아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륜자동차를 제외한 차량 승차시 안전벨트를 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으로 이를 위반할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부상, 질병, 임신 등 예외 사유도 있다.
논란이 일자 이상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거듭됐다. 이런 가운데 이상아는 직접 사과문을 작성, 게재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전운전'이라면서 이상아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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