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화운이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화운은 2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던 '좀비탐정'이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다"며 "삶의 낙이 하나 사라진 듯 한 느낌마저 든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우리 심재현 감독님과 백은진 작가님, 항상 유쾌하고 연기 잘하시는 배우님들, 늘 화기애애하고 열정 있는 스텝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게 잘 마무리 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권화운은 "같이 씬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많이 했던 공선지 역의 주현 배우와 경찰청 팀 사람들, 채율 배우, 지원 배우, 동빈 선배님께 한 번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매순간 좋은 말씀해주시고 잘 챙겨주신 박정훈 카메라 감독님, 태항호 선배님, 이중옥 선배님, 최진혁 선배님, 황보라 선배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좀비탐정'은 끝이 났지만, 시즌2 또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좀비탐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좀비탐정'은 지난 27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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