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에서 배우 권상우와 정우성이 드디어 호흡을 맞춘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투자 Wavve) 측은 13일 권상우(박태용 역)와 정우성(박삼수 역)의 훈훈한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권상우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날아라 개천용' 본방송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앞서 박태용과 박삼수는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 승소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냈다. 한발 더 나아간 박태용은 조기수(조성하 분)의 재판거래를 입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형춘(김갑수 분)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한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김주현 분). 거대 권력에 맞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각기 다른 선택의 기로에 놓인 박태용과 박삼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 등판을 알린 김형춘이 두 사람 사이에 폭풍우를 몰고 오며 휘청이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권상우와 정우성이 드디어 출격,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두 배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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